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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2 02:05

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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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에 성판악을 출발했다.

작은속밭(쉼터)에 도착했는데 해는 보이지 않고 하늘은 잔뜩 찌푸린듯 했다.

등산로는 눈으로 덮혀 산행을 하기에는 눈이 없을 때 보다 훨씬 수월했지만 마음은 편하질 못했다.

그런데 쉼터를 출발하고 얼마가질 않았는데 햇살이 눈발위를 내리 비춘다.

사라오름에 도착했을 때는 하늘에 구름이 물러나고 한라산쪽으로는 새파란 하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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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름쪽으로는 구름에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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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오름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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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오름의 습지.

지난 눈이 내렸을 때는 환상적인 눈꽃이 피었다는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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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로 옆으로 마가목의 빨간 열매가 꽃 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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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대피소에서 컵라면을 하나 먹고 조금 지나자 눈을 잔뜩 뒤집어 쓴 나무들이 보인다.

여기까지는 눈꽃이 제대로 없었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고 이곳에 모두 들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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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한계선을 넘어서자 멀리 사라오름과 물오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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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 얼마 남지 않은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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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쪽으로는 구름이 잔뜩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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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록담.

바람도 그다지 불지 않고 장갑을 끼지 않고서도 손이 시리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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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관음사 방향으로 하산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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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으로는 더 많은 눈이 덮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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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서 바라본 장구목.

저 곳도 가 보고 싶은데 출입금지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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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에 한 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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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바위 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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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를 기다리는 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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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각대피소 자리에서 바라본 정상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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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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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봉.

 

 

 

이 후로 계속 하산을 하고 관음사입구에서 택시로 제주 시내로 향했다.

회와 반주로 저녁을 먹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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