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3 추천 수 0 댓글 0

경상도 어느 초등학교 모임

수다와 옛 얘기에 그만 차 시간을 놓쳐 하는 수 없이 모텔로 가게 되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공교롭게도 다 헤어지고 초등학교 때 죽고 못 살던 갑돌이(!)이와 갑순이(!)가

어쩔 수 없이 한방을 쓰게 되었는데.

이유는 성수기의 모텔방이 딱 하나 밖에 없었기 때문

마침 온돌방이라 가운데 금을 그어놓고 아무 일 없이 그냥 잠을 자고 헤어졌는데

올라오는 차 안에서 받은 갑순이가 갑돌이에게 보내 온 문자는 기가 막혀

"짐승보다 더 나쁜 놈"

사연인즉슨

아무리 초로(初老)의 동기생이지만

그래도 아직 나도 여잔데

밤새 그냥 잘 수가 있냐는 거지

세상에 멍청한 놈이 갑돌이 자신이란 걸 알았을 땐

기차는 벌써 서울역에 도착을 하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감동의 글> 참된 자녀교육은 *** 홈지기 2014.04.10 3013
39 119 구조 요청 시 헬기 사용 요금은 무료이다 홈지기 2015.10.14 3336
38 1967년, 첼시와 토트넘의 첫 결승전 맞대결 홈지기 2015.03.01 514
37 2015 교실에서 찾의 희망 홈지기 2015.05.14 118
36 Father and mother I Love You 홈지기 2015.07.14 244
35 SIMENS PLC 교육 (2015.05.18~2015.05.21) 홈지기 2015.05.21 151
34 ‎막스슈멜링‬(Max Schmeling) 홈지기 2015.06.27 193
33 近者悅 遠者來 홈지기 2014.04.30 295
32 가장, 지키고 싶은 꿈 홈지기 2015.04.25 118
31 겸재 정선도 ‘홀딱’… 진경산수화가 된 절경 1 홈지기 2016.08.04 651
30 교통사고 피해를 당했을 때 보험사에 속지 않고 합의 보는 요령. 홈지기 2015.10.07 699
29 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홈지기 2015.08.14 178
28 노래방에 없는 노래... 내 사랑 영아 - 휘버스 홈지기 2015.12.13 397
27 대단한 사람들 홈지기 2015.11.13 336
26 데릭 레이몬드의 아름다운 완주 홈지기 2015.11.08 230
25 돌아오고 찾아오는 학교 홈지기 2016.03.17 346
24 맹사성의 자만 홈지기 2015.10.06 155
23 바뱀바족의 용서 홈지기 2015.12.11 224
22 박지성 골모음 1 홈지기 2015.02.11 570
21 비선대산장도 역사 속으로 file 홈지기 2015.12.12 28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