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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5 07:38

에스키모의 막대

조회 수 386 추천 수 0 댓글 0
에스키모는 분노가 밀려올 때면 무작정 걷는다.
분노가 풀릴 때까지 하염없이 걷다가,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면 그 때 되돌아 선다.
그들은 되돌아설 때 바로 그 지점에 막대를 꽂아 둔다.
살다가 또 화가 나 어쩔 줄 모르고 걷기 시작했을 때,
이전에 꽂아 둔 막대를 발견한다면
요즘 사는게 더 어려워졌다는 뜻이고,
그 막대를 볼 수 없다면
그래도 견딜 만하다는 뜻이 된다.
내 안의 나와 끝없는 얘기를 나누며
평화로움이 찾아올 때까지 가 보라.
그리고 그 곳에 막대를 꽂고 돌아오라.
슬픔과 분노로 어찌할 수 없을 때
막대를 꽂는 사람은 행복하다.
위로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게 도와주는
또 다른 내가 항상 있기 때문이다.
참고 용서하는 것이 인격의 힘이다.
?????
사람다움이란 자제력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 [출처: 이재준의 《절대긍정으로 산다》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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