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하워'에게 배우는 공간 정리.
미국의 여러 대통령이 집무의 원칙으로 삼았던 것이 있다.
바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자 미국의 34대 대통령인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정리법 '아이젠하워의 법칙'이다.
이것은 어지러운 상태를 간단히 정돈하는 방법으로 책상이나 바닥을 4등분해
첫번째는 버려야 할 것,
두 번째는 도움받아야 할 것,
세 번째는 지금 해야 할 것,
네 번째 연락할 서류를 분류해 놓는 것이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역사상 가장 복잡하고 규모가 큰 작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육해공의 복합적인 지원 전략은 물론 지형과 조수, 기후 등의 변수도 만만치 않았다.
구러나 아이젠하워는 정리 습관과 복잡한 것을 단순화하는 습관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이 작전을 성사시켰다.
구석구석 많은 물건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든 후에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날마다 조금씩 공간을 정리해 보자.
정리한 공간이 늘어나면 그곳을 그대로 유지하는 습관도 자연스레 길러진다.
'벤저민 프랭클린'에게 배우는 시간 정리.
미국의 발명가이자 정치가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도서관, 소방서, 대학교를 세우고 피뢰침을 발명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으며,
정치가가 된 후에는 미국 독립선언서를 만드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성공 비결은 시간을 금같이 여기는 자세에 있었다.
어느 날 프랭클린이 일하던 서점에 한 손님이 찾아와 책값을 묻자 그는 "1달러"라고 답했다.
손님이 가격을 낮춰 달라고 요구하자 프랭클린은 "이제 그 책값은 1달러 15센트"라고 값을 높여 말했다.
손님의 물음에 대답하는 동안 낭비된 자신으 시간 값을 덧붙인 것이다.
또 프랭클린으 게을러짖 않기 위해 자신이 지켜야 할 13가지 덕목을 만들어 50년이 넘도록 아침마다 메모를 보면서 이를 지키려고 했다.
만약 지키지 못한 것이 있다면 1시간 동안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간은 한정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 삶에서 소중한 것을 찾는 일이 시간 정리의 핵심이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일 년, 더 나아가 인생 전체의 시간을 잘 계획하고 분배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어 나갈 때, 좀 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처칠'에게서 배우는 인맥정리
어린 처칠이 어느 날 가족과 함께 한적한 시골 호숫가에서 놀다가 물에 빠지고 말았다.
이 때 한 시골 소년이 용감하게 호수에 뛰어 들어 그를 구했다.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이 소년은 처칠의 도움으로 의과대학에 진학해 의사가 된다.
처칠은 그와 꾸준히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쌓아 갔는데 그가 바로 기적의 약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이다.
시간은 흘러 1940년 독일군의 침공이 눈 앞에 놓여 있었을 때 수상이 된 처칠은 중동 지방을 순시하다 폐렴에 걸려 사경을 헤멘다.
이 때 그를 살려낸 사람도 역시 플레밍이었다.
한 번 닿은 인연을 소중히 여긴 처칠은 그 우정을 깊이 쌓아 나간 덕분에 목숨을 또 한 번 구하게 된 것이다.
인맥은 인생에서 꼭 필요하기에 더욱 정리가 필요하다.
인맥정리를 잘 한다든 것은 무조건 많은 사람을 알고 있다는 데 그쳐서는 안된다. 나에게 필요한 사람을 알고 있는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가가 중요하다.
친구나 가족과 잘 지내는 것도 인맥 정리의 중요한 부분이다.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인맥 정리다.